By Published On: 5월 2nd, 2023Categories: Creative, Design0 CommentsTags: ,

by redeng

레드이엔지, 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 ‘HOTSHOT’ 개발

[기사 원문]

에너지 솔루션 기업 레드이엔지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긴급 충전 서비스 ‘HOTSHO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HOTSHOT’은 경형 차량(레이)에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방전된 전기차를 급속 충전하는 서비스다. 현재 상용화된 전기차는 운행 중 충전 량 부족으로 방전될 時 전기차의 모터와 연동되는 회생전력으로 인해 차량 화재 또는 회로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내연 기관과 달리 특수 견인 차량을 이용하여야 한다.

또한 국내 전기차 시장은 설치 및 충전 비용으로 인한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레드이엔지에서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 뒤 고객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충전 인프라 확대 차원에서 긴급 충전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HOTSHOT’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레드이엔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점검하고 고객 신고로 고장이 확인되는 경우 48시간 내 조치 완료를 목표로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지역별 A/S센터를 구축하고 충전기 부품 및 예비품을 비치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레드이엔지 송태현 대표는 “당사에서는 올해까지 4,000기 이상의 충전기를 구축해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전기차 충전기로 탁월한 경쟁력을 갖는 것이 어려운 만큼 ‘HOTSHOT’과 같은 부가 서비스를 활용해 레드이엔지의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이엔지의 송태현 대표는 경희대 총학생회장으로 기후변화에 본인에 진로를 에너지 산업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2019년 창업을 하였다. 엘리베이터의 상행·하행 에너지를 전환해 절감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유통을 시작으로 DC/AC 전류 전환의 기술, 태양광 인버터 연구개발을 통하여 전기차 충전기 부품개발 및 설치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레드이엔지의 대표 제품인 ‘희생제동장치’는 제동저항을 통해 소비되던 회생제동전류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장치이다. 승강기가 균형추보다 무거운 상태로 하강할 때, 모터는 발전기로써 동작하게 되며 이때 생산되는 전력을 승강기 및 공용전기의 전력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포함해 다양한 임대아파트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레드이엔지의 회생제동장치가 사용되고 있다.

법인 설립 이후 연구개발부서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간 레드이엔지는 태양광 인버터, HOTSHOT 등을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연구 인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한 KS인증을 바탕으로 레드이엔지는 추후 태양광 인버터 제품을 시장에 공개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층이 건설사 및 전기공사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축건물 건축시 저가의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국내 기술의 표준화를 목표이다.

레드이엔지 송태현 대표는 “국내 관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당사의 장점으로는 젊고 컴팩트 한 조직 구성이다.”라며 “이미 4년간 사업을 영위하며 산업의 변화에 따라 기민하게 대처했고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지만 깊이 있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인재 채용, 기존 구성원의 역량 개발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근간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시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강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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